화려한 등장으로 꾸준한 활약 펼친 선수, 경기 안팎으로 사랑 받았던 프로게이머. |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영웅토스 박정석. KT롤스터의 박정석은 28일 은퇴를 발표하기 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중 가장 많은 팬과 인지도를 가진 선수였다. ‘영웅 프로토스’라는 별명으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타 프로게이머로 활약했으며, 남자다운 외모와 모범적인 생활 태도 등으로 경기 안팎에서 사랑 받았던 선수가 바로 박정석이었다. |
e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정석. 이후 아쉽게도 박정석에게 더 이상의 개인리그 우승은 없었지만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와 함께 4대천왕으로 불리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스타급 게이머로서 존재감을 살렸다. 누구보다 성실했던 박정석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성기가 지난 이후에도 종종 자신의 저력을 과시했다. 2007년에는 역대 최고령자(당시 26세)로 다음 스타리그에 진출해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2008년 공군 에이스에 입대한 뒤에도 송병구를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이렇게 기록들을 보니깐.. 정말 4대천왕... 추억돋습니다... 아아... e스포츠의 최고 시대인 4대천왕시대, 그리고 등짝님!!... 슬프네요. 올드게이머들이 은퇴하는거 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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