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관리 뜸했던 쥔쟝이 올만에 글을 하나 써봅니다. (죄송죄송! 열심히 쓰고 싶은데.. 시간이 절 잡아먹으려 하네요)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어제 열린 2012 1차 컴초모 정모에서 이벤트로 받은 파테크사의 PTM-F1, 일명 데스에더 짭 제품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PTM-F1! 넌 어떤 마우스냐?
먼저 포장부터 보겠습니다. 원가절감형 박스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보증 : 3년 무상보증 (가격은 만원선인데 3년 무상이라니, 대박인데요?)
박스 뒷면입니다.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모델명 : PTM-F1 / 인터페이스 : USB 2.0 / 버튼 : 좌, 우, 휠, 인터넷 앞뒤 버튼, DPI 변환버튼
DPI 표시 LED : 600-꺼짐 / 1200-빨강 / 1800-파랑 / 2400-밝은파랑
제품규격 : 크기 119x66x44mm / 케이블선 길이 : 1.5m
윗면입니다. 심플하게 patech라고 써있군요.
박스 개봉했을 시 나오는 물건입니다. 초라해보이지만 마우스가 포장되어있고, 밖으론 케이블산이 나와있습니다.
원가절감을 감안했을땐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로폼 케이스를 벗기면 본체가 나타납니다! 레이저사의 데스에더 제품과 닮아서 데스에더 짭으로도 불린답니다.
저는 무광블랙제품을 받았습니다.
옆면입니다. 특별한건 없고, 인터넷사용시 앞뒤버튼이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아래엔 생산년도가 써있습니다. 2012년 4월!
ⓑ vs 로지텍 G100
현재 사용중인 로지텍의 G100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형입니다. 파테크 PTM-F1은 오른손잡이용이고, 로지텍 G100은 양손잡이용입니다.
생긴 구조는 비슷합니다. 가운데에 DPI LED차이랄까요.. 디자인은 당연 다르구요.
먼저, G100을 잡아 보았을때입니다. 가볍습니다. 하지만 가볍다보니 잘못클릭할때가 있긴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PTM-F1입니다. 오른존 잡이다보니 착착 감기는 맛이있습니다. 하지만 좀 무거운면이 있습니다.
뒷면 비교입니다. 파테크의 PTM-F1이 약간 더 큽니다. 둘다 광마우스구요.
ⓒ PTM-F1만의 매력! DPI LED!
버튼 한번 눌렀을때 입니다. 빨간색 LED로 변합니다. 이때는 1200DPI로 변합니다.
두번 눌렀을 때입니다. 파란색 LED로 변합니다. 이때는 1800DPI로 변합니다.
세번째 누른것도 있는데 두번째와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납니다. 그땐 2400DPI로 바뀝니다.
LED가 변하면서 이뻐보이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라하겠네요.
ⓓ 총평 / 마치면서...
디자인 : ★★★☆☆ - 데스에더랑 비슷해서 그런지 개성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가성비 : ★★★★☆ - 보급형 게임용 마우스! 만원안팍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A/S 무상 3년에, 괜찮은 성능!
그립감 : ★★★★☆ - 착착감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왼손잡이는 불편하니, 만점을 드릴 수 없습니다.
기 타 : 클릭소리가 쫌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오랫만에 글을 써보는데, 리뷰글이군요. 거의 처음 리뷰글인데, 초보 리뷰어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것보다 티스토리 사진 꾸미는게 달라져서 서명이 있다없다...하... 너무 헷갈린다!)
마지막으로, 컴초모에 이런 귀한 제품을 후원해주신 파테크와 정모 이벤트를 열어주신 컴초모카페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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