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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신 챔피언, 징크스가 떴다! 노래/뮤직비디오/인게임 등!

대두 2013. 10. 15. 21:05

오늘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서버에 신 챔피언인 징크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챔피언십 쓰레쉬도 같이 패치되었습니다)

 

이 챔피언의 라인은 원거리 딜러로, 총을 사용합니다.

 

먼저 많은 이슈가 된 테마곡부터 듣고가실께요 ㅎㅎ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가수:

Djerv 밴드의 Agnete Kjølsrud

 

가사:

 

[Intro]
Blah blah blablah.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저쩌고.

 

[Verse 1]
Wanna join me, come and play.
 나랑 놀고싶어? 그럼 와서 함께 놀자. 
But I might shoot you, in your face.
 근데 난 아마 널 쏠거야, 네 얼굴을 말이지.
Bombs and bullets will, do the trick.
 폭탄과 총알이 그럴거야, 목표 달성!
What we need here, is a little bit of panic!
  여기서 우리가 필요한건, 아~주 약간의 공황일 뿐이지!
 

 

Do you ever wanna catch me?
 날 잡고 싶어? 
Right now I'm feeling ignored!
 지금 난 무시당하고 있는것 같아!  
So can you try a little harder?
 그러니까 좀 더 열심히 해줄 수 없어? 
I'm really getting bored!
 난 정말 지루하다고! 

 

[Chorus]
Come on, shoot faster,
 빨리와, 더 빨리 쏴.  
Just a little bit of energy!
 좀 더 힘을 내보라고!
I wanna try something fun right now,
  난 지금 재밌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I guess some people call it anarchy!
 어떤 사람들은 이걸 난장판이라고 하겠지! 
 

 

Let's blow this city to ashes,
 이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리자. 
And see what Pow-Pow thinks.
 빵야빵야가 생각하는 것을 보라고.
It's such pathetic neatness,
 그건 쓸데없이 깔끔하단 말이야.
But not for long 'cause it'll get jinxed!
 하지만 오래 가진 않을거야. 징크스가 올거니까!
 

 

[Verse 2]
So much better, so much fun.
 더 더욱 좋게, 더 더욱 재밌게. 
Let's start from scratch and, blow up the sun!
 스크래치 내는 것 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태양을 날려버리자!
  

 

[Chorus]

Come on, shoot faster,
 빨리와, 더 빨리 쏴. 
Just a little bit of energy!
 좀 더 힘을 내보라고!
I wanna try something fun right now,
  난 지금 재밌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I guess some people call it anarchy!
 어떤 사람들은 이걸 난장판이라고 하겠지!  

 

Let's blow this city to ashes,
 이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리자. 
And see what Pow-Pow thinks.
 빵야빵야가 생각하는 것을 보라고.
It's such pathetic neatness,
 그건 쓸데없이 깔끔하단 말이야
But not for long 'cause it'll get jinxed!
 하지만 오래 가진 않을거야. 징크스가 올거니까!
 

 

[End]
Come on!
Come on!
 And get jinxed!

 

 

바이의 여동생의 테마곡이라서 그런지 바이때처럼 임펙트가 강하고 신나는 노래네요 ㅎㅎ

 

 

 

 

다음은 챔피언 리뷰(?) 입니다.

 

첫번째로 징크스의 배경 스토리입니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

 

 

 

징크스가 지나간 자리엔 혼란과 공포만이 남는다. 앞일을 전혀 생각지 않고 난장판을 벌이기 위해 살아가는 징크스는 광기 넘치는 충동적 범죄자이다. 징크스는 따분함을 가장 경멸한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따분한 도시라고 생각하는 필트오버를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범죄행위로 뒤집어놓을 때 충만한 기쁨을 느낀다. 몇 가지 독특한 살상 무기가 징크스의 장난감인데, 폭발이 화끈하면 화끈할수록, 폭음이 시끄러우면 시끄러울수록 금상첨화다. 운수 나쁜 필트오버 공무원들을 질겁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징크스가 가장 즐기는 놀이는, 늘 아슬아슬하게 체포망을 벗어나며 필트오버 최고의 법집행관들, 특히 바이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필트오버는 예로부터 평화롭고 질서 있는 진보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당이 나타나 해괴망측한 불법행위를 저지르며 그 고요함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 얼굴 없는 범죄자는 끊임없이 소동을 벌여 시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도시 전체를 위기에 빠뜨렸다. 이유도 영문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꼬리를 이었다. 서커스 분장을 한 동물들이 시립 동물원에서 풀려나 거리를 휘저었다. 비행선이 불에 타 추락하고, 하늘엔 미친 고양이와 하트 모양의 연기 자국이 남았다. 그리고 필트오버 최대의 페인트 공장이 폭발했을 때는, 주위의 건물들이 모두 핑크색으로 물들었다.

 

 

범행이 되풀이됨에 따라, 수수께끼의 범인에 대한 목격담이 하나 둘씩 드러났다. 출신을 종 잡을 수 없는 젊은 여성. 사용하는 무기가 필트오버 마법공학을 이용한 것 같다는 사람도 있었고, 옷차림이 자운의 길거리 패션과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나타나는 곳마다 소란을 일으키는 그녀를 사람들은 곧 징크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징크스의 범행은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필트오버 보안관 케이틀린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그녀를 쫓아 도시 전체를 이 잡듯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징크스는 대담하게도 필트오버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장소인 시 재무국을 털겠다고 예고했다. 바이의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낙서가 재무국 건물 앞면을 완전히 뒤덮었고, 범행 날짜와 시간이 예고되어 있었다. 누가 봐도 징크스다운 방식으로 필트오버에서 가장 끈질긴 집행자에게 도전장을 내민 셈이었다.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라는 공개 도발이었다.

 

 

바이는 골칫덩이 징크스를 반드시 잡아넣겠다고 다짐하고, 재무국 바깥에 숨어 징크스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약속대로 만면에 기분 나쁜 미소를 띤 징크스가 나타나 건물로 들어갔고, 기회를 놓칠 수 없는 바이가 뒤를 따랐다. 직원들이 모두 대피한 재무국 건물 안에서 징크스는 사방에 폭발을 일으키며 끝없이 낄낄거렸고, 바이는 벽을 부수고 또 부수며 그녀를 추격했다. 지하 금고 안에서 바이는 마침내 징크스를 몰아세웠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징크스가 미치광이처럼 웃으며 로켓을 수없이 쏘아댔고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둘을 덮쳤다.

 

 

상처투성이 바이가 무너진 건물에서 겨우 기어 나왔을 땐 징크스는 이미 흔적도 없었다. 바이에게 정말 굴욕적이었던 건 징크스가 동전 한 닢도 훔치지 훔쳐가지 않았다는 사실. 징크스는 대신 ‘가장 사랑하는’ 집행자에게 보내는 작별인사를 남겨두었다. 부서진 건물에서 올려다본 필트오버의 스카이라인 위로 짧은 도발의 메시지가 펼쳐져 있었다. ‘넌 날 절대로 못 잡을 걸?’ 바이가 도발의 메시지를 읽는 동안 저 멀리서 징크스의 깔깔대는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바이에겐 숙적이 등장하고, 필트오버의 시민들에겐 끔찍한 악몽이 시작된 날이었다.

 

 

 

 

다음은 챔피언 소개 영상입니다. (인게임 스킨, 스킬 등 소개 ;한글 번역포함)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

Q스킬이 두 가지 총으로 되어있고, 공격시마다 공격속도가 빨라진다는게 장점이네요.

엄청나게 타워를 빨리 부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나는 징크스의 뮤직비디오 보고 마칠께요.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유튜브)

겟 징크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