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난과 역경의 포스트시즌을 마치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도 기쁜 소식이... KT저그라인의 활약인데요.. 포스트시즌만 되면 경기력이 살아는 김성대, 고강민선수 정말 대단한 듯합니다. 김성대선수는 박대호선수의 공격적인 움직임에도 수에 당하지 않고,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박대호선수가 어지럽게 집중력을 흐리게 해서 이겼습니다. 고강민 선수는 정말 고'갓'민으로 이름 바꿔야 할 듯 싶습니다. 화려한 뮤탈컨트롤로 상대 뮤탈들을 쉽게 잡아내면서 결승으로 진출하게 도와주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정현 선수! 이 선수는 포스트시즌만이 아니라, 정규시즌에서도 KT의 새로운 강자라고 해야하나... 이번에 네오체인리액션에서의 원주민 싸움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임태규선수의 하이템플러를 저격해서 잡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