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해체된 MBC게임 히어로의 엠블럼. 제가 E스포츠를 처음부턴 보진 않았지만 사대천왕이 나올때 쯤부터 케이블에서 온게임넷이 나와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등을 시청했었습니다. 그 때가 아마 제가 초등학생 이였고, 프로리그가 프로야구를 압도하는 한국의 스포츠 리그가 될거라는 말도 한축에선 계속 돌았습니다. 그렇게 폭풍저그, 황제테란, 천재테란, 영웅토스 등등 엄청난 실력을 갖춘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하고, 만날 이슈를 일으키며 E스포츠는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협회가 생겨나고, 프로리그성지인 광안리 구름관중, 그땐 정말 이스포츠가 꽃피웠을땝니다... 그러다 인기가 많던 올드게이머들이 대거 부진하고, 새로운 신예선수들,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같은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이 때만 해도 사대천왕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