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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 어떤 선수였나

화려한 등장으로 꾸준한 활약 펼친 선수, 경기 안팎으로 사랑 받았던 프로게이머.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영웅토스 박정석. KT롤스터의 박정석은 28일 은퇴를 발표하기 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중 가장 많은 팬과 인지도를 가진 선수였다. ‘영웅 프로토스’라는 별명으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타 프로게이머로 활약했으며, 남자다운 외모와 모범적인 생활 태도 등으로 경기 안팎에서 사랑 받았던 선수가 바로 박정석이었다. 박정석의 데뷔는 2001년 5월 웅진 스타즈의 전신인 한빛 스타즈에서였다. 창단 멤버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박정석은 2002년 SKY배 스타리그에서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꺾고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16강 이후 유일한 프로토스였던 박정석은 당시 4강에서 홍..

이전 게시물 2012.03.28

KT롤스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서 전시즌 포스트시즌 활약멤버 앞세워 승리!

비록 순위와는 상관없는 경기였지만... 09-10시즌, 10-11시즌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던 (최근에 연패를 이어가던) 황병영, 김성대, 김대엽이 살아났던 경기... 비록 난 학원에 있어서 경기는 못봤지만.. 치열한 경기를 했었던것 같다. 일단 거의 필승카드에 속하는 '이영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겼다는 점에 KT팬 입장에서는 기쁘지 않을수가 없다. 비록 고강민 선수가 패배하였지만, 고강민 선수가 예전 포스트시즌때 마다 '고갓민'으로 바뀌었던것 처럼..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같다. 마지막으로.. KT롤스터 파이팅!.. (그리고 파스타킴! 살아나세요!)

이전 게시물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