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순위와는 상관없는 경기였지만... 09-10시즌, 10-11시즌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던 (최근에 연패를 이어가던) 황병영, 김성대, 김대엽이 살아났던 경기... 비록 난 학원에 있어서 경기는 못봤지만.. 치열한 경기를 했었던것 같다. 일단 거의 필승카드에 속하는 '이영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겼다는 점에 KT팬 입장에서는 기쁘지 않을수가 없다. 비록 고강민 선수가 패배하였지만, 고강민 선수가 예전 포스트시즌때 마다 '고갓민'으로 바뀌었던것 처럼..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같다. 마지막으로.. KT롤스터 파이팅!.. (그리고 파스타킴! 살아나세요!)